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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직 준비부터 이직까지

음 이직하고 적응하느라 한동안 글을 못썻는데.. 이직 한 내용과 앞으로 할 것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는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6월쯤  두가지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1. 체계적이고 시스템이 갖춰진 큰 회사로 가서 여러사람과 협업을 해봐야겠다.

2. 현재 연봉이나 시스템에 불만이 있어 재평가를 받아보고싶다.

 

기간을 올해 안으로 잡았고 , 이직을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단 필요한게  3가지 정도 생각이 들었는데

 

1. 깃 관리

2. 면접준비 

3. 코딩테스트 준비

 

이 세가지중에서 깃관리와 코딩테스트 준비가 우선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깃관리는 따로 하지 않고 코딩테스트 준비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깃은 따로 관리하지않은 이유는 제가 그당시에 따로 깃에 push를 할만큼 만들고 싶은게 없기도 했고 ,  깃 대신 블러그에 요즘 공부하는 것을 올리는 것이 깃을 관리하는거랑 비슷한 효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코테 준비하는 과정도 계속해서 블로그에 남기게 되었고요.

 

코테 준비를 시작하면서 로켓펀치 프로필을 셀프 구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로켓펀치에 셀프구직으로 등록해 놓으면 평균적으로 1~2주에  1~3건 정도 면접제의가 오더라고요.  어차피 올해 안에 이직할 생각이라 면접은 다 보자고 마음먹은 상태였습니다. 

 

 

* 코테 & 면접 

 

맨 처음 연락온 곳에서 코딩테스트를 봤는데  , 그 때 코딩테스트 준비한지 3주 정도 밖에안된 상황이라  3문제 중에 1문제 풀고 ( 100점 아님,60점 ) , 2문제는 못풀었다는....

그 중 풀었던 한문제는 BFS/DFS 문제였는데 시간초과가 .. 두번째 문제는 최단거리 였는데 .. 아직 최단거리 공부하기전이 여서 ㅜㅜ    광탈 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로 연락온 곳은 코딩테스트는 없었고 면접을 봤는데 , 조건도 맞춰주셧고 로봇관련 된 프로젝트라 흥미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그려놓은 개발 그림이 마음에들어 이직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직을 마음먹은 순간부터 회사에서 업무에대한 열정이 떨어지더라고요...)

 

* 마지막

 

마지막으로 제가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회사다니면서 코테 준비하려면 3개월 정도는 준비해야겠구나 ... 라고 느꼇고 , 새로운 개발환경 (spring ->  nodejs + vue.js ) 에 적응하기 위해서 또 삽질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 아 

면접을 한군대 밖에 안봤지만 , 로켓펀치에서 연락오는거 봤을때  느낀건 정말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회사들이 많다라는 점이였습니다.  이직할 회사에 맞춰서 개발 테크를 준비해 오신분이면 상관없겠지만 ,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들어요 . 자신을 잘 어필할 수 있는 능력과 그걸 뒷받침해줄수있는 포폴이나 자료가 있으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ㅅㄱㅇ~